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4-15 시즌 (문단 편집) == 개요 == 독일 슈퍼컵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바이에른을 꺾고 슈퍼컵 2연패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이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나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 홈 경기에서 역대 분데스리가 최단시간 골('''9초''')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해 체면을 구기며 리그를 시작했다. --이때까지는 아무도 몰랐다-- --탄식으로 가득찰 시즌을-- UEFA 챔피언스 리그 조 추첨 결과 [[아스날 FC]], [[갈라타사라이 SK]], [[RSC 안데를레흐트]]와 한 조가 되었다. 아스날과는 최근 4시즌중 3시즌을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일이 벌어졌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치른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를 한 골도 내 주지 않고 승리했고 결과적으로 4승 1무 1패로 조 1위로 16강에 가볍게 올라가는 등 챔스 조별리그에서는 나름 선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이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마인츠전에서부터 패배를 기록을 시작으로 [[샬케 04]]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2-1 패배, 그 이후로도 전력을 추스리지 못하고 하위권인 함부르크, 쾰른, 하노버 96전, 바이에른전을 연달아 패배한다. 도르트문트 선수단의 줄부상[* 게겐프레싱이라는 전술이 체력적으로 부담을 주기에 더하다.], 이적생들의 미미한 활약[* 임모빌레와 라모스는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으나 그다지 큰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으며, 맨유에서 리턴한 카가와도 예전 도르트문트 시절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긴터는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인한 구멍을 메꿔주기는 했으나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지동원은 아예 1군 경기 자체를 뛰지 못 하고 있는 등이 겹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주전 선수 [[마르코 로이스]]의 재계약이 계속 불발되고 있으니, 지켜보고 있는 보루센들은 그저 착잡할 뿐. 결국 10차전까지 2승 1무 7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강등권에 추락했다. --[[베르더 브레멘]]: [[어서 와]], 강등권은 처음이지?-- 묘한 것은 정작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9골 0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는 것. --챔스 몰빵 (!?)-- 일각에서는 이런 성적을 토대로 도르트문트 특유의 게겐프레싱이 도르트문트를 많이 상대해 보지 못한 분데스리가 외부의 팀에게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여러 시즌 동안 계속해서 도르트문트를 상대해본 분데스리가 팀들에겐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겐프레싱의 핵심은 공격진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의 빌드업을 사전차단하고 볼을 뺏어냈을 때 빠른 역습으로 정비가 되지 않은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것인데 수비라인을 끌어내리고 중원을 두텁게 유지함으로서 압박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11월 1일 벌어진 바이에른과의 리그 경기이다. 바이에른은 유럽 전체에서도 수비라인을 가장 높게 끌어올리는 팀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비라인 뒷공간이 넓게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게겐프레싱이 효과적으로 먹혀들어 전반전에 골대를 맞추기도 하고 로이스가 선제골도 뽑아낼 수 있었다. 후반에 바이에른이 수비라인을 좀 더 후퇴시키고 리베리를 투입하자 압박이 힘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게겐프레싱에 지친 도르트문트는 로베리라는 세계 최고의 크랙의 끊임없는 침투를 견뎌낼 수 없었기에 결국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 경기에서의 도르트문트는 공격적으로 나오는 상대에겐 게겐프레싱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물론 지속적인 부상선수들의 발생과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는 점[* 임모빌레와 라모스 모두 좋은 활동량과 기회를 골로 만드는 결정력은 가지고 있으나 압박능력이 부족해 도르트문트의 게겐프레싱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지동원은 출전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윤석영]]도 데뷔전 치른 마당에...~~]도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11월 9일, 1경기를 더 치른 [[VfB 슈투트가르트]]의 뒤를 이어18개 팀중 18위로 꼴찌로 추락했으나 다음날 홈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크라머의 경이로운 자책골로 1-0으로 간신히 이기고 강등권에서 탈출한다. [youtube(UtLvmNA5GVM)] 그러나 바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0-2로 패배하며 다시 꼴찌로 추락한다. 14라운드 홈에서 치른 호펜하임전에 훔멜스가 복귀하였고, 귄도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오바메양이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던 경기. 리그 14위로 다시 올라섰다. 15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율리안 쉬버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또 다시 패배했고,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앞섰던 경기를 후반 85분에 동점골을 먹히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해 암담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하위였던 베르더 브레멘에게 패배하면서 전반기를 17위로 마치게 됐다. 이대로라면 챔스권이나 유로파권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강등을 걱정해야할 처지였다. 1달여의 휴식기를 보내고 시작된 분데스리가 후반기. 레버쿠젠과의 일전을 펼쳤다. 아시안컵 일정탓에 [[손흥민]]과 로비 크루스를 호주로 보낸 레버쿠젠이 레버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를 맞이했다. 도르트문트는 휴식기동안 데려온 케빈 캄플을 선발로 넣었다. 결과는 90분간의 기나긴 싸움 끝에 0:0 무승부... 케빈 캄플은 데뷔전인 만큼 그야말로 미친듯이 경기장을 뛰어다녔으며 여러 차례 공격찬스를 만드는 등 나름대로 선전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공격을 펼쳤지만 무득점 크리...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역습에 취약했던 점이 약간이나마 견고해졌다는 점 정도이다. 수비에서는 바이덴펠러의 선방과 후멜스의 호수비가 빛났던 경기였다. 그 다음 라운드에서는 결국 지동원이 이적한 아우크스부르크에게 홈에서 1:0으로 졌고 다시 꼴찌가 됐다. [[http://youtu.be/4ZbId9r0DAc|이에 팬들이 분노했고 후멜스와 바이덴펠러가 팬들을 말리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이 때부터 구멍이라고 끊임없이 지적받던 임모빌레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과감함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는 프라이부르크, 마인츠전, 슈투트가르트전 연승이었다. 이 때쯤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치렀다. 상대는 유벤투스 1차전 원정에서 1-2로 패배했지만 1점차에 원정골까지 넣어 분위기가 영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에서 샬케를 홈에서 상대하게 됐는데 80분 가까이 골이 터지지 않아 전반기의 이후 3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3-0 대승을 거뒀다. 챔스에선 유벤투스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리그 경기만 따져보면 최근 성적이 매우 좋다. 이 모든게 새로 영입해온 공격수들을 사용하지 않아서 생긴 결과라는걸 생각해보면 임모빌레와 라모스의 도르트문트 적응기는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해도 과언은 아니게 되었다. 그 후 리그 경기에서 함부르크 원정, 쾰른과의 홈 경기에서 연속으로 0:0 무를 캤다. 슬슬 전반기때로 돌아가는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는중. 그리고 유벤투스와의 2차전을 홈에서 치뤘고, 0-3으로 대패, 합계 1-5로 탈락했다. 덕분에 남은 분데스리가 일정들이 더욱 힘들어 지게 되었다. 가뜩이나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할 판에 챔스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사기가 뚝 떨어질 수 있기 때문, 순위도 하위권이라 사실상 유로파 진출도 힘들게 되었다. 리그에서 하노버를 원정에서 잡으면서 분위기를 되돌렸으나 바이에른,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연달아 패배했다. 결국 기나긴 부침에 지칠때로 지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사임을 결정해버리는 초특급 비보가 날아들어왔다.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그동안 함께해왔던 클롭 감독을 잘 알기에 돌문은 그냥 초상집 분위기. 그런데 그 뒤로 선수들이 의기투합이라도 했는지, 파더보른전,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하며 기세를 끌어 올렸고, 포칼컵 4강에서 만난 바이에른을 원정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시키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리그에서는 32차전까지 치루면서 7위로 올라섰다. 남은 리그 2경기와 포칼컵 우승 여부에 따라 최소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낼 전망이 있다. 리그 우승후보가 7위라는 게 실패라고 볼 수 있지만 시즌 초반에는 16위 강등권까지 떨어졌던 걸 생각해보면 나쁜건 아니다. 리그 막바지가 되면서, 도르트문트의 주요 선수라고 할 수 있는 [[마츠 후멜스]]와 [[일카이 귄도간]] 등의 이적설이 계속 나고 있다. 특히 귄도간은 이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귄도간은 특히 협상 과정에서 현재 [[마르코 로이스]] 이상의 주급을 받기 원한다는 주장을 계속 하였고, 이때문에 협상이 난항을 겪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구단은 현재 마츠 후멜스가 받는 주급인 13만 7천 파운드를 제시하였으나 이것을 귄도간측에서 거절, 결국 겨울 이적시장때부터 진행되어 왔던 귄도간과의 재계약 협상은 실패하고 말았다. 귄도간은 오는 2014-2015 시즌이 종료되는 여름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에서 포칼컵 우승과 유로파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포칼컵에서 우승을 한다면 자동으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만약 도르트문트가 포칼컵 결승전에서 패하게 된다면 분데스리가에서 순위가 유로파 진출권 안에 들어서 가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 다행히 가가와, 오바메양, 미키타리안의 골로 3:2 승리를 챙겼고 7위를 확정시키면서 포칼컵 우승여부와 상관없이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DFB-포칼 결승은 볼프스부르크에게 1-3으로 완패하면서 4번째 우승에 실패하고 볼프스부르크 팀 역사상 첫 DFB-포칼 우승 제물이 되어버렸다. 경기 내용은 전반 5분만에 오바메양이 발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시작하나 했으나 켈의 파울로 인한 프리킥 상황을 시작으로 줄줄이 실점당하며 1:3의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에 부진했던 두름과 켈[* 두름은 경험부족을 보이며 번번히 수비 실책과 패스 실수를 보였고 켈은 불필요한 신경전과 도발을 하는 등 격앙된 모습이었다.]이 브와슈치코프스키와 피스첵과 교체됐다. 그런데도 터지지 않는 골. 결국 전반보다 못한 기량을 보이던 로이스를 임모빌레와 교체[* 로이스도 전반 귀중한 크로스 찬스를 날린 뒤로는 점점 폼이 하락했다.]했으나 역시 차도는 없었고 점수차를 줄이지 못한 채 패배한다. 심판의 판정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이 심판이 그 유명한 [[슈테판 키슬링]]의 옆그물 골의 주인공이다.] 전반전으로 심하게 관대했다. 전반 내내 거친 몸싸움이 계속 되는데도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고, 페널티 박스 안의 충분히 논란이 될만한 몸싸움마저 두번이나[* 덕분에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가 심판의 면전에 대고 손가락 두 개를 들어보이며 화를 내기도 했다.~~쿠바옹이 화낼 정도면... 에휴... 심판이 얼마나 못났길래~~] 무시했다. 또한 쉬얼레가 명백한 반칙을 해서 일단 프리킥인지 페널티킥인지부터 고민해야할 상황에 그냥 쿨하게 경기를 진행시킨다. 그 외에도 돌문의 진영에서 수비를 하던 슈멜처가 명백히 거친 수비로 상대 선수를 넘어뜨렸음에도 그냥 넘어가는 이해 되지 않는 판정을 보였다. 그나마 후반부에 예의상 주는거라해도 과언은 아닌 옐로 카드 몇장을 뿌린 것을 제외하면 논란 상황에서 제대로된 판정은 한 건도 하지 않았다. ~~에효 말을 말아야지~~ 2014/15시즌 인터뷰 준비 중 2차 세계대전 때 불발한 폭탄이 발견돼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